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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도 짧은 패딩.. 롯데백 ‘숏다운 페스티벌’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8 17:14

수정 2019.10.18 17:14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숏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숏다운'은 전체적인 길이감과 가성비를 강조했던 전년과 달리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을 강화한 충전재, 탈부착이 가능한 안감으로 무게를 줄인 경량 패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2019년 아웃도어 다운 브랜드들은 시장에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네파는 스테디 셀러 포트테 다운에 컬러 선택폭을 넓힌 '포트레 레트로 다운'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숏다운 대표 상품인 '눕시 다운 재킷'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백화점은 '올 겨울은 더 짧게'라는 행사명으로 숏다운 페스티벌을 전개한다.
단독 상품과 함께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단독 상품으로는 아이더의 '판다온 다운 자켓'과 밀레의 '포몰레 다운'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인 20만9000원과 17만8000원에 판매한다.
블랙야크의 '야크 푸퍼 다운'은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인 23만원에 판매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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