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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美 발레단 첫 갈라행사서 ‘LG 시그니처’ 선봬

김규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8 17:22

수정 2019.10.18 17:22

현지시간 16일 미국 발레단 ABT의 가을 갈라 행사장에서 유명 사진작가 마크 셀리거가 LG 시그니처 포토존에서 ABT 무용수들을 촬영한 모습. LG전자 제공
현지시간 16일 미국 발레단 ABT의 가을 갈라 행사장에서 유명 사진작가 마크 셀리거가 LG 시그니처 포토존에서 ABT 무용수들을 촬영한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세계적인 발레단인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가을 시즌 첫 갈라 행사에서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공연이 진행된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 입구에 LG 시그니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를 비롯해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세탁기 등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객들은 예술 공연을 보는 동시에 조화를 이룬 명품 가전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유명 사진작가 마크 셀리거를 초청해 사진 촬영 이벤트인 '시그니처 룩'도 진행했다.
미리 촬영된 ABT 무용수를 배경으로 한 'LG 시그니처 포토존'에서 미국 잡지 '베니티 페어'의 표지모델처럼 관람객들을 촬영하고 기념 사진을 전달했다. LG전자는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ABT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세계적인 발레단인 ABT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 것처럼 예술과 가전의 조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LG 시그니처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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