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서울디지털단지 창업기업 지원 벤처기업협회 '데모데이' 열어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8 17:25

수정 2019.10.18 17:25

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18일 G밸리(서울디지털단지)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G-VALLEY 창업기업 데모데이'를 구로 쉐라톤 호텔에서 지난 17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IT솔루션, 중개플랫폼, 헬스케어제품,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11개사가 선정되어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IR 발표 후에는 기업별 상담부스에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연과 VC, 엔젤투자자 등과의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 상담시간을 진행하였다.


벤처기업협회 SVI 한인배 센터장은 "국가 중요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단지(G밸리)에서 G밸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기관이 협업해 좋은 모델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제 투자유치까지는 최소 3~6개월 과정이 걸리는 만큼 투자유치 준비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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