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삼성SDS, 디지털차이나와 MOU… 중국 현지 IT사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7 17:09

수정 2019.10.27 17:09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디지털차이나홀딩스 마리아 곽 사업운용총괄이 지난 25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IT서비스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디지털차이나홀딩스 마리아 곽 사업운용총괄이 지난 25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IT서비스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25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차이나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차이나는 시스템 통합, 정보기술(IT) 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IT제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국의 IT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프로세스제동화(RPA) 등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차이나는 현지 영업과 사업수행을 맡아,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의 사업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삼성SDS는 △AI 기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브라이틱스 AI) △사물인터넷 플랫폼(브라이틱스 IoT)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브리티 Works) 등을 중국 고객에게 적용이 용이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서비스(SaaS)형태로 디지털차이나에 제공할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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