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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XPO 2019, 다음달 6일 광주서 개최 "미래 에너지산업 전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29 13:28

수정 2019.10.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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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계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다음달 6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에 모여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은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29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이 주최하는 BIXPO 2019에서는 46개의 해외전력회사와 연구기관·학계의 전문가가 에너지·전력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51개의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글로벌 전력에너지 분야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들과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에너지 리더스 서밋은 '전력산업의 메가 트렌드와 비지니스 기회'를 주제로 미래 에너지 정책을 토의할 예정이다.

미국전력연구소(EPRI) 안다 레이 수석부사장의 주제연설에 이어 글로벌 에너지 기술 현황과 전망을 논의하고, 북미와 유럽 전력사 및 투자사의 신사업 전망을 다루는 세션이 차례로 열린다.

한전 주관 컨퍼런스는 전력기술 연구개발(R&D) 성과 컨퍼런스, 발전신기술 컨퍼런스, 에코 대체에너지 국제워크숍 등 모두 17개가 진행된다.

전력기술 R&D 성과 컨퍼런스는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전력연구원의 R&D 성과를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다. 발전신기술 컨퍼런스에서는 발전기술의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 대응전략을 토론한다. 에코 대체에너지 국제워크숍에서는 다양하게 개발되는 친환경, 융복합 에너지 기술에 대해 논의를 나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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