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오비맥주 "음주운전 없는 사회 만들기 앞장서요"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31 18:28

수정 2019.10.31 18:28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9월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오비맥주 제공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9월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사회공헌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보이며 음주운전의 경각심 일깨우는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오비맥주는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음주예방 캠페인을 펼치고자 2016년에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관 등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캠페인,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등을 선보였다.

오비맥주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음주운전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열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1개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10월 14일까지 지하철 9호선 주요 5개 역을 순회하며 전시해 일반 시민과 승객들에게 음주운전 방지 메시지를 전파했다.

지난 9월에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을 맞아 전사적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 영업차량, 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다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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