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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무원 ‘선진 토지행정’ 유튜브 직접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05 11:32

수정 2019.11.05 11:32

양평군 공무원 ‘선진 토지행정’ 유튜브.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공무원 ‘선진 토지행정’ 유튜브. 사진제공=양평군


[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 토지정보과는 단순-반복적인 민원 Q&A를 최소화하고 생생한 민원업무 처리방안 영상을 공무원이 직접 만들어 유튜브(양평톡톡)에 게재해 양평군민은 물론 타 시-군민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권오실 양평군 토지정보과장은 5일 “앞으로도 토지행정 분야의 다양한 가이드 영상을 수시로 제작하고, 이를 통해 업무효율을 위한, 군(郡)민을 위한, 국(國)민을 위한 선진행정을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뉴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개인이 접하는 미디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토지정보과는 의미 전달이 어려운 Text 형식에서 벗어나 민원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소통에 도모하는 토지행정 가이드 영상(토지이동-합병편)을 제작했다.

이런 콘텐츠별 영상 제작은 매력적인 토지행정의 그림을 그리는 산뜻한 명도 높은 물감 역할을 할 것이며 콘텐츠 구성 시 민원인의 고충을 수렴하고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토지정보과는 지적팀, 지가관리팀, 주소정책팀, 공간정보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적관리, 지적기술,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업무별로 세분화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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