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대, 김진태 국회의원과 내년도 예산확보 협조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3 07:45

수정 2019.11.13 07:45

백령아트센터 안전시설 보수사업 25억 원 등 예산 확보 협조.
대학-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 논의.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2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춘천을 지역구로 둔 자유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춘천을 지역구로 둔 자유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12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춘천을 지역구로 둔 자유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김헌영 총장과 김진태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강원대는 백령아트센터 안전시설 보수 사업 25억원 등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백령아트센터는 춘천시에서 유일하게 1500석 이상의 좌석을 갖춘 대형 문화공연시설로 지난 1994년 개관한 백령아트센터가 준공된 지 25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우려가 제기돼, 전반적인 시설개선·보수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관람·공연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대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김헌영 총장과 김진태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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