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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철도시설공단,중앙선 철도자산 활용관련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3 09:30

수정 2019.11.13 09:30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내년 말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철도 개통에 따라 폐선되는 만종역~신림역 구간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다.

13일 원주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내년 말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철도 개통에 따라 폐선되는 만종역~신림역 구간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고 밝혔다.
13일 원주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내년 말 중앙선 원주~제천 간 복선철도 개통에 따라 폐선되는 만종역~신림역 구간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이 추진 또는 계획하고 있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 행정·재정적으로 협력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철도 자산 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공동의 이행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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