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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오이도항 어촌뉴딜 300선정 ‘초읽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3 09:35

수정 2019.11.13 17:51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 두번째)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사업’ 평가단 맞이.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 두번째)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사업’ 평가단 맞이.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해양수산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에 대해 현장평가를 받는 등 모든 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최종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부 역점추진 사업이며, 전국 300개소, 평균 100억원으로 총사업비는 3조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19년~2022년까지 3년으로 2019년 70개소, 2020년 100개, 2021년 130개소로 전체사업비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사업’ 평가단 시흥 오이도항 현장평가. 사진제공=시흥시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사업’ 평가단 시흥 오이도항 현장평가. 사진제공=시흥시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사업’ 평가단 시흥 오이도항 현장평가. 사진제공=시흥시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사업’ 평가단 시흥 오이도항 현장평가.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는 사업대상지인 오이도에 대해 어구보관장 및 어항시설 정비, 성황당 복원 등 총 사업비 97억원의 사업을 계획해 9월9일 응모했으며, 11월8일 해수부 평가단이 방문해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열악한 오이도의 어촌과 어항을 살기 좋은 정주공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2020년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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