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동안 단팥빵을 구매한 고객이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부산롯데호텔은 같은 수의 단팥빵을 정기 후원 단체인 매실보육원, 에이스지역아동센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부산롯데호텔 지하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단팥빵을 구매한 고객이 기부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부산롯데호텔](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9/11/13/201911131038242590_l.jpg)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사랑의 단팥빵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고객들이 상품을 넘어 가치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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