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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한달 반만에 송금서비스 이용액 1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3 16:03

수정 2019.11.13 16:03

신한카드, 한달 반만에 송금서비스 이용액 1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마이송금(My송금)의 이용 누적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지난달 1일일 서비스 시작 후 일평균 이용액은 2400만원으로 한 달 반 만에 송금 누적액은 10억원을 넘어섰다. 이용건수 기준으로는 일평균 380건, 총 1만6000건을 돌파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업의 경계를 넘는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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