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단과 공단우리노동조합, 삼척블랙밸리컨트리클럽이 각 1백만 원씩 3백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특히, 공단우리노동조합 사랑나눔 성금은 자체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홍기표 공단우리노조 위원장은 “지난 삼척 수해지원 활동에 이어 다시 삼척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양 공단 지역진흥본부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공단 노사가 함께 폐광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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