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롯데호텔, 사랑의 단팥빵 기부 행사 29일까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3 18:53

수정 2019.11.13 18:53

부산롯데호텔 지하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단팥빵을 구매한 고객이 기부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 지하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단팥빵을 구매한 고객이 기부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은 1층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오는 29일까지 고객이 구매한 만큼 기부로 이어지는 '사랑의 단팥빵'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단팥빵을 구매한 고객이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부산롯데호텔은 같은 수의 단팥빵을 정기후원 단체인 매실보육원, 에이스지역아동센터,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단팥빵으로 고객들에게는 의미 있는 소비를, 수혜자에게는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사랑의 단팥빵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고객들이 상품을 넘어 가치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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