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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4명 위촉

김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3 21:46

수정 2019.11.13 21:46

[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안영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등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2021년 11월 11일까지 2년간이다.

김 교수와 양 교수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안 변호사는 법원행정처가, 송 교수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각각 추천했다.


위원들은 이날 제171차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송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 교수는 금융위원장과 함께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을 맡게 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제3조에 따라 공적자금 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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