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덕수 의원은 “기존 평창올림픽 시설활용이 미흡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금번 대회 유치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 이를 위해 세부베뉴 선정에 정선지역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 심영섭 사회문화위원장은 “대회유치·개최를 위해 리모델링이 수반될 것을 예상, 예산부담이 최소화”를, 주대하 의원은 “개최에 따른 북한의 참여 또는 불참에 따른 실행계획 수립에 만전.”을 당부하였다.
또, 정유선 의원은 “이번 대회 유치로 경기장 사후활용 계획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지적하고, “대회운영 계획의 면밀한 수립.”을 당부하였다.
한편, 강원도는 이날 상임위에서 가결된 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대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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