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 측은 고유사업인 방송 부문 실적과 더불어 골프장 3사를 필두로 한 레저 부문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KMH하이텍, 골프몬 등 계열사도 안정적인 실적을 나타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KMH 관계자는 “기존 계열사 안정적인 실적과 피투자사에 대한 재정비 작업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기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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