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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가는 '쇼크라이브'…'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 앵콜 방송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18 09:02

수정 2019.11.18 09:02

CJ ENM 오쇼핑부문의 쇼크라이브 드렁큰타이거 쇼케이스 현장/오쇼핑 제공.
CJ ENM 오쇼핑부문의 쇼크라이브 드렁큰타이거 쇼케이스 현장/오쇼핑 제공.

드렁큰타이거가 CJmall 쇼크라이브를 다시 찾는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모바일 라이브 채널 '쇼크라이브'는 오는 19일 힙합 공연장 '홍대 무브홀'로 출격해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 앵콜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힙합 뮤지션 드렁큰타이거(타이거JK, 비지)가 뮤직 쇼케이스도 펼친다.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은 지난 9월 중소기업 무료 방송 프로그램 '1사1명품'을 통해 론칭한 상품이다. 타이거JK가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우수한 음질과 디자인으로 고객 호평을 받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1사1명품' 채널과 CJmall 쇼크라이브 생방송 등 투트랙 판매 전략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 9월19일 진행된 쇼크라이브 방송은 뮤직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돼, 총 9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시청하고, 동시접속자수도 1155명에 이르는 등 쇼크라이브의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방송 당일에만 4000만 원의 주문 실적을 냈고, 론칭 두 달 째인 지난 10일에는 누적 주문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쇼크라이브를 통해 타이거JK의 제품 개발 스토리부터 힙합 무대까지 모두 시청한 고객들의 앵콜 방송 요청이 뜨거워 앵콜 방송은 팬들과 고객들을 초청해 공연장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셀럽의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과 방송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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