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양도시공사 생활공구 대여서비스 진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1 00:53

수정 2019.11.21 00:53

안산도시공사 생활공구 대여 포스터.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생활공구 대여 포스터.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공사의 생활공구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안양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시설-공구-차량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눠 활용하는‘공사 공유 플랫폼’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을 통해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안양시의 공공청사 유휴공간 시민 개방-공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유 대상 생활공구는 총 23개 물품이며 충전드라이버 및 드릴 날 세트, 전기인두기, 전기테스터기, 파이프렌치, 몽키스패너 등이 포함돼 있다. 대여 장소는 안양도시공사 생활지원사업부와 호계체육관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안양시민 또는 안양시 소재 자영업자는 유선으로 공구 대여를 예약한 뒤 대여 장소에 신분증 지참하고 방문해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4월1일부터 모임장소가 필요한 시민에게 대회의실과 귀빈실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시설 규모는 대회의실 50석, 귀빈실 30석이며 음향-빔 프로젝트를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안양시민은 안양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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