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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25일 개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1 03:05

수정 2019.11.21 03:05

제235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고양시의회
제235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가 오는 11월25일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12일까지 18일 간 활동에 들어간다.

236회 정례회는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26건,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7건, 고양 성사 혁신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안)의 국가시범지구 지정 신청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2019년도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등 총 36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1월25일 제1차 본회의는 제236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2020년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11월26일 제2차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처리 및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11월25일부터 12월3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상정안건과 2020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12월4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1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하고 제23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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