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처리시설 건립 추진 위한 사전 연구 용역 착수...내년 3월까지 수행.
가축분뇨 처리 유형‧방식‧운영방안 등 전문적인 연구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사전 용역에 착수했다.
가축분뇨 처리 유형‧방식‧운영방안 등 전문적인 연구
이번 용역 사업은 사업비 1890만원을 투입하며, 연구용역은 강원대 산학협력단이 맡았다.
특히 춘천에 적합한 가축분뇨 처리시설 유형(공동자원화 또는 공공처리시설), 방식(자원화, 정화 방류, 자원화+정화 방류), 처리용량, 규모 수립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정부 직접 운영, 위탁 운영, 민간 사업자 운영 등 신규 시설 운영방안 제시와 기존 처리 시설 활용 방안 모색하게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가축분뇨 처리모델 구축에 나서게 됐으며, 안정적으로 처리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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