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일자리재단, 내년 상반기 설립 추진 “순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1 10:07

수정 2019.11.21 10:07

지난 18일. 출연기관 설립을 위해 행정안전부 협의 완료.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도민에게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기관인 강원도일자리재단 설립이지난 18일 행정안전부 협의를 완료,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강원도는 도민에게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기관인 강원도일자리재단 설립이지난 18일 행정안전부 협의를 완료,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강원도는 도민에게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기관인 강원도일자리재단 설립이지난 18일 행정안전부 협의를 완료,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비영리재단법인 형태의 출연기관으로써 지역 일자리정책의 통합 수행,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도와 재단의 역할 분담 등 효율적·체계적인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도내 분산된 일자리 업무를 통합 수행할 일자리 플랫폼 역할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접근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와 재단의 역할분담으로 일자리 정책의 효율적 집행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일자리재단 설립·운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출연동의, 창립총회 등을 거친 후 주무관청의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및 출연기관 지정·고시를 완료하여 내년 상반기 내에 일자리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홍남기 강원도 일자리국장은 “서둘러 일자리재단 설립을 완료하여 최근 신설된 일자리국, 그리고 시·군이 함께 협력하여 취업을 원하시는 분과 도내 기업, 그리고 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강원도 일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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