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BNK부산은행, 메세나 대상 시상식서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1.21 18:56

수정 2019.11.21 18:56

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 부산은행 곽성균 사회공헌팀장(왼쪽부터)이 메세나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 부산은행 곽성균 사회공헌팀장(왼쪽부터)이 메세나 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메세나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메세나 대상 시상식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 및 기업인을 선정해 그 공로를 시상하는 자리다. 메세나 대상, 문화공헌상, 메세나인상, 창의상, 아트&비즈니스상이 수여된다.

부산은행은 지역 메세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 향토기업 중 최초로 '메세나 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를 24년간 후원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발돋움시키고, 부산불꽃축제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대강당)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매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는 '워라밸 컬처 in 부산' 프로젝트도 실시해 부산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워라밸 컬처 in 부산은 현재까지 총 58회 공연에 2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부산지역 대표 문화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해 부울경 지역 차세대 청년작가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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