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인공지능 교육용 홈 로봇 LG CLOi(클로이)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아들과딸 LG CLOi'는 똑똑하면서 친근한 인공지능 로봇이라는 뜻으로,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고 감정을 교감할 수 있다는 특징이다.
클로이에는 아들과딸북클럽의 작품들이 수록된 e북이 탑재돼 있어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다양한 교육, 놀이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등 액티브한 독서활동이 가능해 아이들의 독서 집중력을 키워준다. 아이들은 화면에 드러나는 로봇의 표정을 보며 감정을 교류할 수 있어 반려로봇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음성인식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장소 및 음악 추천, 위치 정보 탐색, IoT 서비스등을 제공하며 온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맞춤형 인공지능 홈 로봇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클로이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선보이며 감정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가능하고, 스스로빅데이터를 수집하여 학습하며 소프트웨어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GS홈쇼핑 론칭을 기념해 '아들과딸북클럽 LG CLOi'을 할인된 가격 99만2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클로이 홈 로봇과 더불어 클로이를 더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액세서리, 키즈(영·유아), 주니어(초등) 두 가지 구성 중 한 가지 단계의 실물 도서100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도 판매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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