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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에 ‘부산 커플 구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04 09:55

수정 2019.12.04 09:55

[파이낸셜뉴스] ‘보여주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부산’을 감각적인 영상언어로 표현하는 ‘제18회 부산시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김신우씨 외 2명(부산 영도구)이 출품한 ‘부산 커플 구조대:원도심투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 커플 구조대:원도심투어'로 제18회 부산시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신우씨 외 2명(부산 영도구)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 커플 구조대:원도심투어'로 제18회 부산시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신우씨 외 2명(부산 영도구)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 커플 구조대:원도심투어는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감성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부산 원도심의 다양한 볼거리를 젊은 층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원도심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최현웅 씨 외 3명(경남정보대 방송영상과)이 출품한 ‘부산, 널 보니 설레’, 우수상은 임재혁 씨 외 5인(동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서동 미로시장의 요래조래한 하루’와 최선화 씨 외 1인의 ‘다이아몬드 시티 부산’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김동욱씨의 ‘빛의 도시’, 김효균 씨 외 2인의 ‘그 곳, 부산을 담다’, 김태민 씨 외 3인(동서대학교 방송영상학과)의 ‘나만의 1호선’ 등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에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 150만 원, 우수 각 100만 원과 부산시장상을, 장려상에는 각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부산시는 수상작 전편을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부산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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