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최근 로라스타 다리미를 사용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베르토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찍어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제 모습이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다림질맨', '로라스타'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 알베르토는 ‘로라스타 리프트플러스’를 사용해 옷을 케어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힘들이지 않고도 다림질이 서툰 남편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제품으로, 천연 제품과 자연을 선호하는 영국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자상한 남편이신 듯", "남자는 역시 다림질할 때가 섹시한 법이죠", "다리미가 스타일난다", "저도 집에서 쓰고 있는 스팀다리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제품은 탁월한 살균력으로 유해세균을 제거해 겨울철 옷은 물론 페브릭 소파, 침대, 이불, 아이들 곰 인형 등 손쉽게 살균 가능해 소비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투게더’ 방송에서 완판(매진)을 계속 기록 중이며 현재 백화점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물량 준비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로라스타 수입원인 게이트비젼 김성수 대표는 "겨울철 고가옷 관리가 어려운데 로라스타를 이용해 매일 손쉽게 살균 케어가 가능하다"며 "옷에 밴 냄새와 유해세균을 살균해 각종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어 소비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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