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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광주전남혁신도시 '이노시티 애시앙' 잔여가구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5 16:22

수정 2019.12.15 16:22

분양가 3.3㎡당 860만원대 공급
중도금무이자에 발코니 무상확장
이노시티 애시앙 전용 84㎡ 거실 유니트. 부영주택 제공
이노시티 애시앙 전용 84㎡ 거실 유니트. 부영주택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영주택이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에 짓는 ‘이노시티 애시앙’의 잔여가구를 선착순 공급한다.

부영주택은 3.3㎡당 평균 860만원대 합리적인 공급가격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규모로 실속 면적인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으로 총 147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가구 내부는 4bay 혁신 설계를 적용하고 전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거실, 안방 포함 총 5대)이 설치된다.

단지는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인 프라이버시 보장이 가능하다.
조경도 특화했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의 특화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 물놀이터가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이 들어선다. 가구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주변에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해 총 16개의 공공기관이 있고, 공공기관 협력업체들도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요소를 갖춘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유전저수지 및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단지 가까이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 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한전공대도 공사 중이라 추가 인구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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