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래스는 최근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착한 소비’를 다룬다. 전통적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저렴한 가격, 일명 ‘착한 가격’과 우리 몸에 유해하지 않은 ‘착한 원료’의 제품에서 나아가 동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고려하는 진정한 ‘착한 제품’을 찾아야 한다는 것.
닥터 브로너스는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윤리적 브랜드다. 스피커로 나선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 성그레이스 마케팅 이사는 ‘착한 소비는 소수의 의견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필수적인 선택’이며, ‘이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모인다면 기업 역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브로너스의 착한 소비 클래스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0년 1월까지 롯데마트 은평점, 김포한강점, 안성점, 평택점 및 롯데몰 수지점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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