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부산, 내년 설 연휴 국내선 임시 증편... 17일 예약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6 11:04

수정 2019.12.16 13:42

관련종목▶

17일 예약 오픈... 역귀성·역귀경 항공편 최대 70% 할인 제공

/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

이번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운항하며 △부산~김포 26편 △부산~제주 14편 △김포~제주 4편 △대구~제주 4편 등 4개 노선에 49편이 추가로 공급된다. 좌석 수로는 9044석이다. 설 연휴 항공편은 오는 17일 11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역귀성·역귀경 하시는 분들을 위해 최대 70%까지 항공권을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상은 △부산~김포 △울산~김포 노선이며, 두 노선 모두 기존 1인 편도 운임 대비 60% 할인된 3만2400원부터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임시 증편은 명절 연휴 기간 부족한 좌석으로 불편을 겪는 귀성객들의 이동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부산~김포(매일 왕복 14회) △부산~제주(매일 왕복 10회) △김포~제주(매일 왕복 5회) △김포~울산(매일 왕복 1회) △울산~제주(매일 왕복 3회) △대구~제주(매일 왕복 2회) 등 총 6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