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생산성본부-테크포굿 스타트업 인력양성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6 17:39

수정 2019.12.16 17:39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 첫번째)이 15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닐 시모니 테크포굿 공동대표(왼쪽 세번째), 오므리 보랄 테크포굿 공동대표(왼쪽 두번째)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제공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 첫번째)이 15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닐 시모니 테크포굿 공동대표(왼쪽 세번째), 오므리 보랄 테크포굿 공동대표(왼쪽 두번째)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제공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진 창업생태계를 갖춘 이스라엘 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사회·환경 분야 스타트업 양성을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팅 기관인 테크포굿과 스타트업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사회·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스타트업과 우수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과제 등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테크포굿은 이스라엘 혁신청으로부터 창업비자 취득 추천기관으로 지정받은 액셀러레이터다.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팩커드(HP) 등의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한국생산성본부는 미국 퍼듀대, 뉴욕주립대, 실리콘밸리 최대 인큐베이팅 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VC인 프라이머-사제 등과 공동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창업 대국이자 혁신기술 선도국가인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이 가속화되고 다양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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