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식품포장 업체 크린랲이 미혼모 가정 후원에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린랲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국내 취약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진행, 지퍼백과 위생장갑 등 8만 여개의 제품을 기부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2000만원 상당이다.
크린랲은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1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10대 및 세탁기110대를 후원했다.
크린랲 관계자는 "크린랲은 앞으로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여 이들이 가진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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