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원 아파트투유 이관작업

이번 주(6일부터 11일까지)를 끝으로 분양시장이 잠시 휴업상태에 들어간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의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 때문이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14곳에서 총 768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약 8000 가구 가까운 물량의 청약만 예정돼 있는 이번 주는 다수의 공공분양 단지들과 경기 '소새울역 신일 해피트리', 인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충남 '당진 아이파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같은 날 신세계건설도 대구 중구 삼덕동 2가 16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프리미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104~192㎡, 총 200가구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63실로 구성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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