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4일 21대 총선을 위한 여덟 번째 영입인재로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 이소영 변호사(사진)를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12년 사법연수원(41기)을 수료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환경전문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2016년 퇴사해 비영리 환경단체 '기후솔루션'을 설립했다.
그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원천인 화석연료 사용을 규제하고 줄여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효율적인 경제사회구조를 만드는 일에 열정을 바치고 싶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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