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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설연휴 “전통시장 불법주정차 유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9 13:00

수정 2020.01.19 13:00

하남 덕풍시장 주변(한솔솔파크 아파트 앞). 사진제공=하남시
하남 덕풍시장 주변(한솔솔파크 아파트 앞). 사진제공=하남시
하남 신장시장 주변(성원상떼빌 앞). 사진제공=하남시
하남 신장시장 주변(성원상떼빌 앞).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간 전통시장 일부 구간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석승호 하남시 교통정책과장은 1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유예해 전통시장 이용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시민은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남 전통시장. 사진제공=하남시
하남 전통시장. 사진제공=하남시

전통시장 단속유예 구간은 덕풍시장 주변(한솔솔파크 아파트 앞)과 하남 신장시장 주변(성원상떼빌 앞) 일부 구간으로, 하남시는 시장 주변의 주정차 허용시간을 기존 10분에서 2시간으로 연장한다.


다만 소방시설 주변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주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와 인도 위 주차, 이중 주차 등 4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서 주정차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선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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