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집중되는 시설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첨단장비를 통한 전력설비 진단과 전력선 근접 건축물에 대한 위해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설비보강과 교체를 통해 정전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은 설연휴 정전 대비 비상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중 전기 관련 신고는 한전고객센터 (국번 없이 123)와 ‘스마트 한전’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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