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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신규 전시존 ‘가오리 비행단’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2 10:29

수정 2020.01.22 10:29

[파이낸셜뉴스] 부산아쿠아리움이 올해 신규 전시존으로 '가오리 비행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가오리 비행단 이벤트홀은 지하 2층에 조성됐다. 디지털 인터랙티브 시스템으로 구현한 '틀린 그림찾기 게임존, 버블 써핑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3층의 해저터널에 선보이는 가오리 터널은 커다란 지느러미로 마치 바다를 날아오르는 듯한 가오리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무리지어 군영하는 카우노즈레이 13마리 외 얼룩매가오리, 노랑가오리, 흑가오리, 부채가오리 등 다양한 가오리들의 비행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하는 가오리 비행단 전시존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아쿠아리움측은 이번 가오리 비행단 론칭을 기념해 23일부터 2월 29일까지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오리 비행단의 성공비행을 기원하며 여권이나 여권사진, 비행기 탑승권 형태의 할인권 중 하나를 지참시 1인 1만 6000원 특별가로 입장할 수 있다. 또 가오리의 세글자에서 모티브를 가져와서 주민등록증 상에 숫자 5(오)와 2(리)가 포함된 고객은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두 가지 행사는 모두 동반 3인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부산아쿠아리움, 신규 전시존 ‘가오리 비행단’ 론칭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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