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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용카드로 세뱃돈 전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4 06:00

수정 2020.01.24 06:00

신한카드 "신용카드로 세뱃돈 전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세뱃돈을 아직 현금으로 준비 못했다면 신용카드 기반의 송금서비스를 눈여겨 볼만 하다.

2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송금 서비스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마이(My)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구가 삽입된 설 명절 특별 봉투를 제작했다.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에서 마이송금으로 이 봉투에 담아 세뱃돈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실물로 전달할 때 발생하는 현금 인출, 봉투 구매 등의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달 말까지 마이송금 설 명절 봉투를 통해 1만원 이상 송금한 고객 중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편의점 5000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가입 고객이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 고객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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