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축구는 각각 선수 5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드론 5기를 조종해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3m 정도에 설치된 원형 골대(지름 80㎝)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이다.
한편, 강원대는 앞으로 드론축구대회 및 드론페스티벌 개최, 드론 동아리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미래 드론산업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드론축구장 설치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과 학생들이 드론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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