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뉴시스] 조성현 기자 = 13일 오전 9시38분께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서 승용차가 저수지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 속에 가라앉은 차량에서 A(78)씨와 B(77·여)씨를 50여분 만에 인양했다.
이들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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