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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사회공헌' 결합 성공적... 맘스터치 유튜브 ‘터치플레이’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9 11:21

수정 2020.02.19 11:21

오산 공군 미군팀과 맘스터치 새싹밟기팀 기념 사진. 맘스터치 제공.
오산 공군 미군팀과 맘스터치 새싹밟기팀 기념 사진. 맘스터치 제공.

[파이낸셜뉴스] 맘스터치 후원으로 제작되는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 총 조회수가 4300만 뷰를 돌파했다. 채널 개설 1년만에 얻은 성과다.

터치플레이는 이천수, 김승현 등 은퇴한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일반인과 함께 이색승부를 벌여 적립한 일정 금액을 사회 각계에 전달하는 유튜브 콘텐츠 채널이다. 맘스터치는 주 타깃층인 10대와 20대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가는 한편 즐거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재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해 실행하고 있다.

2002 월드컵 주역들이 나서는 ‘지구방위대FC’, 한국 프로농구 스타들과 길거리 농구를 펼치는 ‘대농여지도’가 대표적이다.
맘스터치는 대단한 인기를 배경으로 2018년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를 개설했으며 군부대에서 축구와 족구 대결을 펼치는 ‘군대스리가’, 전통놀이 대결을 펼치는 ‘제기왕 이천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선보인 농구 사회공헌 프로젝트 ‘새싹밟기’도 대단한 인기를 자랑한다. 우지원, 신기성 등 유명 농구선수들이 고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을 만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6편의 콘텐츠가 업로드됐고 총 조회수만 약 620만 뷰에 달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스포츠 콘텐츠에 브랜드를 녹여내는 콘텐츠 전략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브랜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에서는 얻기 드문 성과인 만큼 보내주시는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터치플레이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과 즐겁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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