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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생생빵상회’,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9 14:20

수정 2020.02.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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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빵상회’ 7종 롯데제과 제공
‘생생빵상회’ 7종 롯데제과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는 지난 1월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생빵상회’는 별도 조리도구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조리하면 즉석에서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이다.

‘생생빵상회’는 최근 방영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홍현희가 제품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일명 ‘홍현희 빵’으로도 불리며 온·오프라인 상에서 해당 제품이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오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G마켓에서 ‘생생빵상회’ 온라인 기획전을 가진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에 한해 제품 추가 증정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생생빵상회’의 라인업을 추가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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