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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키즈 10대 위한 침구 출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4 09:51

수정 2020.02.24 09:51

이브자리 ‘라이키’. 이브자리 제공.
이브자리 ‘라이키’. 이브자리 제공.

[파이낸셜뉴스]이브자리가 다가오는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틴·키즈 침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브자리 틴·키즈 제품은 호르몬 변화로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도록 면, 모달 등 100% 순수 식물성 섬유를 사용했다. 자연에서 추출한 편백나무, 로즈제라늄, 제충국으로 가공해 진드기 접근을 차단한다. 항균 기능도 있어 아토피 예방에 효과적이다.

‘라이키’는 면40수 트윌 소재로 수분 흡발산성이 우수해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톡톡한 내구성으로 잦은 세탁에도 원단이 해짐 없이 견고하다. ‘에이비씨’는 60수 모달아사 소재다.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흡수력으로 민감한 피부 보호를 도와준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는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주요 연구 성과인 ‘천연 섬유 및 재료의 항균, 소취 가공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력을 집약해 아이들의 건강한 잠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별 맞춤 침구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무민 캐릭터를 담은 ‘무민 침구’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인기 캐릭터를 이용한 ‘라인프렌즈 침구’ 등이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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