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산 꽃 1만3000송이...각 실과 공급.
화훼농가 경영난 경감...연리 1%의 농어촌진흥기금 우선지원.
도내 화훼농가 생산비 절감...생산시설지원 등 2개사업 17억 긴급지원.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코로나19 등 여파로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화훼농가 경영난 경감...연리 1%의 농어촌진흥기금 우선지원.
도내 화훼농가 생산비 절감...생산시설지원 등 2개사업 17억 긴급지원.
이에, 2일부터 생산농가로부터 꽃을 직송받아 1만 3천송이를 매주 월요일 8주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화훼농가들의 경영난을 경감시키기 위해 연리 1%의 농어촌진흥기금 우선지원과, 도내 화훼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생산시설지원 등 2개사업에 17억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류승근 강원도 유통원예과장은 “겨울철 화훼농가들이 소비부진으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활성화 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시군과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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