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교육뿐 아니라 개별 진로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성공의 디딤돌이 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월 청년인턴 3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서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30개 부서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 인턴 기간 중에 우수기업과 함께 하는 멘토링, 취업 특강, 채용행사 참여, 청년 진로·심리코칭 프로그램,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인턴에게 체계적인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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