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서준과 평소 친분이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10일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뷔가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2 -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가 13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스위트 나이트'는 뷔가 가창에 참여한 어쿠스틱한 느낌의 인디 팝이다. 뷔는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RM과 함께한 '네시'를 비롯해 '풍경', '윈터 베어' 등 자신이 작업한 곡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한편 뷔와 박서준은 2016년 KBS 2TV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 함께 출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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