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일어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발생의 확진자 규모가 11일 0시 기준으로 90명"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에 따르면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의 거주지는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다.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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