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박양우 장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종교시설 대응상황 점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2 10:07

수정 2020.03.22 10:13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를 방문해 김운성 담임목사를 만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를 방문해 김운성 담임목사를 만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종교계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 장관은 그동안 많은 한국교회가 영상예배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4월 5일까지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 및 미준수시 행정명령 발동 등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대해 어렵고 힘들겠지만 생명과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기를 부탁하며 종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요청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