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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60대 2명 추가 확진 ‘총 107명'.. 경주 확진자와 접촉[코로나19]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3 10:05

수정 2020.03.23 10: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22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벚꽃이 활짝 펴 시민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22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벚꽃이 활짝 펴 시민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부산】 23일 오전 10시께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사하구 주민 2명으로, 만 62세 여성(106번)과 만 62세 남성(107번)이다.

이들은 지난 21일 경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들은 부산의료원에 이송됐다.

시는 이들에 대한 자세한 감염경위와 이동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까지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07명이며 완치자는 67명, 자가격리자 156명, 사망 1명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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