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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4일 임신부·복지시설 종사자에 마스크 30만장 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3 10:41

수정 2020.03.23 10:41

인천시는 임신부와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마스크 30만매를 24일부터 긴급 지원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임신부와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마스크 30만매를 24일부터 긴급 지원한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임신부와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마스크 30만매를 24일부터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중국 광저우시가 인천시로 제공한 KN95·N95마스크로 국내 안정성 및 기능성 검사를 마친 제품이다.

앞서 시는 이달 초에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취약계층인 요양병원 종사자, 콜센터, 산후조리원 등에게 마스크 28만매를 배부한 바 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마스크 지원을 위해 관련부서와 협조해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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