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지난 12일부터 인터넷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취합한 독자들의 질문과 고민을, 작가가 직접 뽑고 각 사연에 적합한 마음처방전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첫 회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의 전승환 작가의 영상이 23일 공개된다.
이어서 오는 30일에는 신간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로 복귀한 김미경 작가의 영상이, 4월 6일에는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를 낸 이기주 작가의 영상이 릴레이로 공개된다.
마음처방전 영상으로 채택되지 않은 독자들의 질문들에도 작가들이 답할 예정이다. '작가의 문장처방전'은 이벤트 페이지에 독자들이 댓글로 남긴 질문에 작가들이 대댓글 형식으로 답을 단다. 작가가 쓴 댓글은 초록색으로 표시되고 각 작가의 ID를 통해 식별할 수 있다. 작가가 쓴 대댓글은 댓글 이벤트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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